(좌)이천수 (우)설기현 -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음;; 좀 옛날 거 같긴 하지만 ㅎㅎ
간만에 플레이리스트는 구매 앨범을 중심으로! 정말 나의 분신같은 신용 카드야 일본에서도 한도초과까지하면서 고생했다 -_ㅜ 신용카드 너의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눈물이 ㅠ_ㅠ
20,000V에서 있었던 El Nudo/Foresight 주최 공연에서 구매한 FOB의 I Have Never Seen Myself. 맥시멈 디스토션 사운드는 정말 전성기 익스클레임을 방불케할 정도이며 스피드는 맥시멈 그라인드코어 레벨, 헤비함은 데스메탈 밴드같다! SOB의 Let's Go Beach 커버도 좋았고 데스메탈릭한 Fuck on the Beach는 도대체 몇번째 버전인가 궁금하다;; 듣는 김에 브라질 라자 레코드에서 발매한 슬랩 어햄 베스트 앨범까지 꺼내 들었다. 트랙수의 압박이란;; 트윈 베스트라는 제목에 걸맞게 엔들레스 섬머+파워바이올렌스 포에버+비트레이드 어겐까지 엑기스만 고스란히 들어있다 ㄷㄷㄷ마지막으로 전설의 Leave Me Alone 7"은 한국에서 유니온에 입고된 걸 미리 알고 갔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순간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가격은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긁어버렸다; 근데 정말 비쌌다 ㅠ_ㅠ
역시 보는 순간 오줌 쌀뻔한 바로 그 EP! 매스 어필 매드니스! 게다가 디스크 유니언/이어에이크의 브루탈 트루스 재발매반. 브루탈 트루스의 來日공연을 위하야 재발매된 얍삽한 버전들이다. 이미 나의 컬렉션에는 니드 투 컨트롤 한국반/미국반/일본반/7"시리즈/LP 박스세트까지 다양하다. 보너스로 포함된 곡들은 Godplayer7"의 핑크 플로이드 커버, 박스세트에 포함된 미발표곡+켈틱 프로스트 커버등인데 이미 토이즈 팩토리반에는 대부분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Some Songs와 N.H Winds는 완전한 미발표곡) 사운드옵애니말킹덤/킬트렌드수어사이드는 정말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을 정도이다. 멤버들의 코멘트를 제외한다면 반드시 오리지날 버전을 구매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지난 번 여행에서 구매했던 플랏슴앤젯슴 12" LP의 주인! 오리지날 버전의 둠스데이 4더 디시버를 손에 넣었다. 무슨 DVD버전에 쌩쑈를 하면서 재발버전이 나오지만 역시 쓰래시는 누가뭐라해도 쌍팔 오리지날 버전이 나에게는 장땡. 청계천에서 빽판 사가지고 집에 오자마자 들었던 해머헤드의 감동이 온몸에 다시 느껴지는 것 같았다. 쌍팔 쓰래시의 골든타임! 비바 아트홀에 크래쉬 공연보려고 빽빽하게 줄 서 있던 그 메탈헤드들은 다 어디로 갔나-_ㅜ 이너 셀프에 데드 스킨 마스크 라이브로 한 번 볼라고 일요일이면 장사진을 쳤었는데ㅎ
문제의 아치 에너미 신보. 앨범 발매 전 HMV 예약차트에서는 미스터 칠드런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더니 기어이 사고 친 앨범. 근데 문제는 귀에 감기질 않는다. 대신 디멘션 제로의 더욱 사악해진 요케의 보컬과 무자비한 스웨덴 데쓰래시 사운드가 매일 출근길 아침 내 귀를 즐겁게 해준다. 나일 신보는 왜이래. 데스메탈 듣다가 하품하긴 처음일세. 프롬어텀스는 아직 뜯어보지도 못한 관계로 감상평 없음.
앤스랙스 팬을 자청할 수 있을만큼 컬렉션이 슬슬 자리잡아가고 있다. 프랑스의 AC/DC TRUST의 최고 히트곡 Antisocial을 원곡 가사 그대로 부른 Antisocial이 수록된 Penikufesin! 작년까지 왕성한 투어를 벌였던 Among the Living 라인업이 프랑스의 헬페스트에서 불어로 Antisocial을 불렀을때 수많은 프랑스 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Only 더블 디지 싱글은.. 종이 씨디만 없었다면 결코 안샀을 거다.. 제길.. =_= 결론적으론 3장의 씨디가 들어있는 셈인데.. 종이씨디는 그저 홍보용 찌라시에 불과하다. 학창시절에 정말 사고싶었던 싱글이었는데 십수년이 지나 손에 얻다니 그것도 A급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프리모니션스옵워/비넘 스플릿은 예전에 꼭 공구하고팠는데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엄청나게 변신한 프리모니션스..를 듣자니 후반기 정통록/스토너의 영향을 받은 고어페스트를 연상케 할 정도였지만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 것 같다.

무케카 디라토의 일본투어를 기념하여 VIVISICK이 직접 디스트로한 무케카 디라토 베스트. 친절한 가사 설명까지 담긴 비비식의 배려! 일본에서도 씨디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수입한 알판/부클렛에 일본어 오비만 껴파는 식의 얍삽 라이센스(?)가 슬슬 자리잡아 가는데 비비식은 역시 오비따위는 조낸 신경쓰지 않는거다! Amebix - Arise 오리지날 앨범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 포기한지 오래. 안하는 짓거리지만 데모가 포함된 리마스터반을 샀다-_- 로드런너 재팬이 생기기 이전의 아폴론 재팬 버전의 Beneath the Remains! 마치 Zero레코드 발매작 보면 좋아하는 이치대로 ㅎㅎ 그냥 사버리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문제작 Necrology는 1991년 릴랩스의 초기 오리지날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중 하나다. 물론 씨디도 있지만 그냥 두말않고 사버렸다. 프레드 에스테비까지 디스멤버 탈퇴한 이마당에 오리지날 제네랄 서저리 한 번 7"로 되새겨 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카르카스도 재결성했는데 ㅎㅎ 스위디시 카르카스까지 한 번 훓어주는 센스!
오늘은 이정도로 마치고 시간나면 나머지도 플레이 리스트와 함께 짬뽕으로다가~